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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3 0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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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글로벌 기업의 수요를 가진 국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과의 국제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별 30억(연간 10억원이내)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금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산업기술국제협력 글로벌수요연계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21년도 상반기 신규 지원과제’를 12일 공고했다.


이번 국제공동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소부장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기업의 입장에서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신규 소재부품의 성능을 검증하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우수한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


지원 규모는 과제별 3년간 30억이내(연간 10억원이내)이며 신청자격은 해외 글로벌 수요기업(외국기업)의 ‘기술개발의뢰서’ 또는 ‘구매의향서’를 보유한 국내 기업에 한해 적용된다.


추진 일정은 4월 사업공고를 거쳐 6월 주관기관 선정, 7월에는 협약체결 및 1차 년도 사업에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무역 분쟁의 강화, 공급망 단절 등 글로벌 밸류체인의 재편에 따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리 소부장 기업들이 새롭게 GVC에 진입하기 좋은 기회”라며 “사전 글로벌 R&D협력을 통해 충분한 기술 신뢰성을 검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고의 상세 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1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7월 중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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