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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4 09:54:06
  • 수정 2021-04-14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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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인프라 기관이 보유한 장비. 인력. 기술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우리나라 6개 나노인프라가 구성한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회장 이조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1년 나노융합기반고도화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노인프라가 보유한 연구시설
, 장비, 인력, 기술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분야는 나노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활용
, 효율적인 시제품 제작을 위한 소재·부품·소자 일괄제조공정 및 측정·분석(KOLAS 인증포함) 등이다.


공정 분야에서는
4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공정 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측정·분석 분야에서는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공정 및 측정·분석 분야에 동시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테스트베드 활용 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나노 유연전자소자 및 디스플레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나노 광융합) 포항공과대 나노융합기술원(나노기반 반도체·첨단센서·디스플레이)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나노 융복합·2차전지 투명전극) 나노종합기술원(나노기반 반도체·센서·바이오) 한국나노기술원(화합물반도체기반 나노소자) 6곳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
2(동법 시행령 제3)에 의한 중소기업(부도, ·폐업 제외)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홈페이지(http://www.kion.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54)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428() 오후 6시까지 이메일(yeongrok.kim@kion.or.kr, 042-862-9122)로 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PE-CVD, 3D프린터, 광학현미경 등 활용 가능한 장비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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