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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5 14:29:25
  • 수정 2021-04-15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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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브솔루션즈는 KMEMS 학술대회에서 BMF의 마이크로·나노단위 3D프린팅 솔루션을 전시했다.


복잡하고 난해한 마이크로 단위 초정밀구조체를 3D프린팅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 국내 산학연에 소개돼 연구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원의 3D프린팅 솔루션 자회사인 자이브솔루션즈(대표 윤두훈)는 지난 47일부터 9일까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주최로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3KMEMS 학술대회에 후원기업으로 참가해 마이크로·나노단위 3D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국
BMF(Boston Micro Fabrication)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자이브솔루션즈는 국내 오프라인 학회에서는 처음으로 BMFmicroArch 장비로 출력된 마이크로단위의 초정밀 출력물을 대거 전시했다.


BMF microArch
는 기존에 널리 사용돼왔던 리소그래피(lithography)보다 2.5D, 3D 형상 구현에 있어 자유도가 더 높으면서도 더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BMF에서 특허를 낸 PuSL(Projection Micro-Streolithography) 기술을 활용해 수 마이크로에서 수 십 마이크로 단위의 복잡한 래티스 구조나 다공성 스캐폴드, 복잡한 형상의 패턴, 컨투어, 엣지, 언더컷, 브릿지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구현이 쉽지 않았던 다양한 형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대학
·기관·민간기업·연구소 관계자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제품은 2(마이크로미터) 분해능을 가진 microArch S13010분해능을 가진 microArch S240이다. 기존 cm 단위의 메소스케일에만 국한됐던 3D프린팅 솔루션과 달리 마이크로 단위의 초정밀 3차원 형상을 2~10수준의 고분해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기술력에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질문을 던졌다.


이들은 기존 초소형 마이크로 구조체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돼왔던
CNC가공·몰드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킴으로써 근 시일 내 마이크로·나노 단위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유망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자이브솔루션즈는 현재
BMF 외에도 엔비전텍(envisionTEC), 유니즈(UNIZ), 나노스크라이브(Nanoscribe) 등 마이크로·나노단위 구현에 사용되는 산업 및 연구용 초정밀 3D프린터부터 수백만원 대의 범용 3D프린터와 3D스캐너(ZG)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금속 3D프린팅 출력물 후가공, 역설계, CT 비파괴검사 등 적층가공 토털 솔루션을 턴키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기술 관련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
, 이메일(jive@j3d.kr), 전화(031-726-5076) 등을 통해 하면 된다.


▲ 전호성 ㈜자이브솔루션즈 팀장이 학회에서 BMF社의 PμSL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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