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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9 2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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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인 영국의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상향 조정한데 이어,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11개 공기업의 전망도 일제히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등급 전망이 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공기업은 한국전력과 6개 발전자회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토지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피치는 이들 공기업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 조정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높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상향 조정 이유에 대해 “한국정부의 금융과 재정정책이 적절하게 이뤄졌으며,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확충 등으로 대외 채무 상환 능력이 개선됐다”라며 또 “2분기 경제성장률과 수출 부문의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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