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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26 1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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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이 양방향 통신의 지능형 검침 인프라인 가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첨단계량인프라)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며 우즈벡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우즈벡 국영가스공급회사 우즈트란스가스(Uztransgaz)와 현지 합작법인두가스텍(DUGASTECH)을 설립한 건설·플랜트 회사인 동호이엔씨(대표 오준상)의 자회사 동호코스모와 ‘마이컴 가스계량기 원격검침 및 밸브제어 시스템 구축사업’의 공급 계약을 632만달러 규모로 체결하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벡 국영가스공급회사 우즈트란스가스가 추진하는 우즈벡 가스 미터링 선진화 사업으로서 가스 미터에 차단벨브와 양방향 통신모뎀을 장착, 원격검침은 물론 지진 등 사고발생시 밸브를 차단해 대형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즈트란스가스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약 5,700만달러 규모로 가스 AMI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수도 타슈켄트 지역 20만 가구에 메쉬(Mesh) RF 방식의 가스 AMI 인프라 구축과 6만개의 양방향 통신 모뎀을 한국과 우즈벡의 현지 합작법인 두가스텍을 통해 납품하게 된다.

누리텔레콤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즈벡의 가스 AMI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이동통신망(CDMA/GSM)과 메쉬(Mesh) RF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AMI 시스템의 수출국이 12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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