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 등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홍보문안이 부착된 자사의 산업가스 운반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산업가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어퍼스트(대표 양한용)가 정부의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에어퍼스트는 지난 4월 22일 포항 본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선진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 등 관련 부서 임직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 경북본부 김용태 본부장, 권학유 안전관리처장, 김세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에어퍼스트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에 보조를 맞추며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업가스를 운송하는 회사 소유 차량에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 등 교통안전 홍보문안을 부착해 운행함으로써 정부의 교통안전 캠페인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자체적인 ‘무사고 100일’ 운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에어퍼스트 운송 기사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용품과 같은 안전용품 또한 지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향후에도 에어퍼스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약 20여 년간의 무사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단체 부분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한 경영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ESG 경영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