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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8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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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대표 중견기업 21개를 선정하고 R&D, 수출마케팅 등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21개 기업에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별 추천을 거쳐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잠재력 등 종합평가를 통과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9(덕양산업·대주코레스·성우하이텍·대동기어·유라테크·자화전자·평화정공·제인모터스·에코플라스틱) 반도체·디스플레이 4(재원산업·코리아피티지·티에스이·심텍) 전기전자 4(오텍캐리어·태웅·삼익THK·티엠씨) 이차전지 및 기타 4(코스모에코켐·삼기오토모티브·피엔티·일동후디스) 등이다.

선정기업에는 지역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R&D와 함께 수출마케팅, 특허전략 수립,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시책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이중 18개사가 미래차, 탄소중립, 소재·부품부장비 등 핵심분야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소기업·대학 등 지역 혁신주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선정 기업들이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 등 맞춤형 성장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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