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신용문 뿌리산업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 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 현안 이슈를 발굴, 대응방안을 논의해 개선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게 된다.

신용문 위원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단조, 표면처리, 열처리 등 업종과 대표성을 고려해 위촉된 18인은 향후 2년간 업계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 해소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신용문 뿌리산업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방문, 정책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업계 현안을 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에 적극 전달할 예정”이라며 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회는 대학교 자문단과 공동으로 기술애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체결, 각종 정책과제 건의 등을 해왔다. 위원회가 정부와 중소기업 사이에서 올바른 정책방향을 전달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