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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9 1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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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매출 65.39조원, 영업이익 9.38조원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사상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분기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 영업이익은 45.5%가 증가한 수치다.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의 실적 감소에도 스마트폰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가전도 펜트업 수요가 지속되며 프리미엄 TV등 판매 확대로 이익이 증가했다.


반도체는 낸드가격 하락 지속과 신규 라인 초기 비용의 일부 영향, 오스틴 라인 단전과 단수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비수기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OLED 가동률 증가 등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스마트폰은 플래그십과 중저가 폰의 판매 증가로 태블릿·PC·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의 기여확대로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모두 대폭 개선됐다. 네트워크는 5G확산지속, 가전 역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


2분기 전망에 대해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실적이 개선되고 IM 실적은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실적 개선과 파운드리 오스틴 라인이 정상 가동될 것으로 예측됐다. 디스플레이는 계절 비수기로 중소형 패널 판매감소가 예상되며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감소 및 부품이슈 등 실적 감소에 대한 부품 영향 최소화에 주력한다. 가전은 Neo QLED 판매 본격화 및 비스포크 글로벌 확대 등 지속성장을 추진한다.


하반기 전망은 글로벌 거시경제의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제품과 기술 리더십을 지속 제고한다. 반도체는 15나노 D램과 128단 6세대 V낸드를 가속화하고 파운드리는 평택 2라인의 양산을 본격화한다. 디스플레이는 OLED 채용을 확대, 대형 패널과 QD 디스플레이 진입기반을 구축한다. 스마트폰은 폴더블 폰과 중저가 5G 라인업을 확대하고 태블릿과 PC, 웨어러블 성장에 주력한다. 가전은 프리미엄 TV와 뉴라이프 가전 제품군의 판매를 늘린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시설투자에 약 9.7조원을 집행했다. 반도체 8.5조원, 디스플레이는 0.7조원이 투입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미, 유럽, 중국 지역의 모든 사업장에서 2020년까지 재생E 100% 사용 목표를 달성했다. 또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8회째 수상했다. 또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보상 체계에 연계시키기 위해 올해 모든 사업부를 포함한 각 조직과 임원평가에 지속가능 경영 항목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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