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의회 및 지역기업 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업무협의회 모습.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 이하 강원TP)가 지역기업과 청년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2021년 희망이음 지원사업(3차년도) 프로젝트 참여대학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TP는 춘천 상상마당에서 강원 영서권 7개 대학 교수 및 유관부서 관계자 참여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후에는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강원영동권 3개 대학 교수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참여대학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지역 우수기업 탐방과 기업애로 해결과제,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청년 안착을 위한 특강, 멘토링 등 희망이음 프로젝트 프로그램 추진, 청년 참여 활성화, 대학별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 청년들의 지역기업 취업을 통한 지여경제 활성화와 관련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TP 김성인 원장은 “2019년부터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23명의 우수인재가 강원, 경기, 인천 우수기업에 취업했고 산업부 장관상을 비롯한 많은 포상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기업 인식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금년에도 고등학생, 대학생을 비롯한 15~34세 청년들과 지역 우수기업간 소통 그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 취업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기업-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사업으로 청년대상 △지역우수기업탐방 △희망이음 경진대회 △공모전 및 청년 지역 안착을 위한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한다.

사업은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역 청년들의 지역기업 취·창업 활성화를 목표호 하고 있다. 또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