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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8 15: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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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이호영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4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멘스가 창원대와 협력해 4차 산업 핵심기술과 인적 자원 결합 통한 시너지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와 4차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와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R&D 및 교육과정 운영 협력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혁신,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자동화·디지털화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현을 위해 제품의 설계 및 시뮬레이션부터 생산 계획, 엔지니어링, 제조 운영 및 관리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4차 산업 핵심기술을 보급하고 현장중심형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 기획 및 지원, 연구 성과의 확산까지 총괄하는 창원대학교의 핵심 기관이다. 대학 및 협력 기업, 기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에 앞장서며 국가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디지털화의 선두 주자로서 학생들에게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소개하고, 4차 산업 시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도록 현장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남부 지역 인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이 산학 협력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지멘스와의 MOU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매우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조업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있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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