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홍색, 황색 부직포로 만든 다양한 마스크

도레이첨단소재는 보건용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를 개발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색상의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는 국내 최초로 분홍색과 베이지색의 보건용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컬러 부직포는 KF-94, 80 및 비말차단 마스크 등에 모두 적용했고, 안정적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우수한 방사기술을 활용해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해 색상을 구현해냈다. 색상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그동안 흰색, 검은색 등의 무채색 위주에서 여러 색상으로 마스크 선택지가 넓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개성과 패션에 맞게 연출해 분위기를 전환하면서도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노란색, 아이보리, 그린 계열 등 보다 다채로운 컬러를 계속 선보일 것이며, 국내 출시에 이어 공급확대로 해외 수출 증대에도 기여함으로써 높은 부직포 소재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안쪽의 보풀 문제를 개선해 착용감이 좋고 자극을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해 위생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