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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0 18: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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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 신성장을 위해 첨단센서, 인공지능 등의 새로운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에 나선다.


정부는 제1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K-반도체 전략의 후속조치로 ‘K-반도체 대규모 예타사업 본격 추진방안’을 10일 발표했다.


K-반도체 전략에서 발표한 5개 대규모 예타사업중에서 반도체 신성장을 위해 첨단 센서와 인공지능 분야는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선도형 K-센서 기술개발을 위해 주력산업의 데이터 처리·수집에 필요한 첨단 센서의 기술개발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센서 R&D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과 실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통합한 PIM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PIM 구조 개발 △차세대 메모리 설계·공정 개발 △PIM 융합 신소자 개발 △PIM 관련 SW, 인력양성 등 4대 기술분야의 역량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K-반도체 벨트 구축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시험평가, 컨설팅부터 양산 공정 테스트까지 종합 지원하는 테스트 베드 구축을 통해 국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개발비 절감 및 조기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양산형 테스트베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구축할 예정이며 양산 수준의 클린룸, 양산 Fab 연계 성능·효과 조기 검증 등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연대·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다.


더불어 반도체의 첨단 패키징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제작, 테스트, 평가·인증을 원스톱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 공동투자를 통해 대규모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여러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세액공제, 예산확보, 금융지원, 제도개선 등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후속과제들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며, 이행 상황과 추가 지원과제는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반도체 연대·협력 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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