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6-15 18:32:12
기사수정

경북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K-스마트 대공장 등 다양한 사업지원에 나선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S등급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TP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운영하며 238개사(220개사 목표)를 지원해 목표대비 108%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고도화 비중이 35.3%로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2019년도에는 254개사(198개사 목표)를 지원해 127% 초과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전진단 및 사전컨설팅 지원부터 제조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인프라 구축, 사후관리 및 고도화 연계지원까지 사업성과 선순환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평가엔 이러한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성과가 반영됐다.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키우기 위한 지원에 발맞춰 경북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경도공업, 담따프레시 등 8개 기업은 2021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북TP의 지속적인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아주스틸㈜, ㈜한중엔시에스, ㈜화신정공, ㈜화신은 시범공장 수준의 중간2를 달성했다. 아주스틸㈜은 지능형 ERP구축으로 데이터 신뢰성 개선 및 불량검출 시간 절감으로 생산성이 높아졌으며, ㈜한중엔시에스는 수주에서 출하까지 한눈에 관리 가능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결품방지 및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품질향상을 이뤘다.


㈜화신정공은 로봇자동화 라인을 강화해 설비의 작동상태, 생산수량, 생산시간, 누적가동 시간 등을 관리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화신은 PLM 플랫폼 기반 차종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해외 OEM 차종 개발 대응력 강화로 OEM차종이 증대되어 불량률 감소, 작업공수 감소, 개발일정 단축의 효과를 냈다.


올해부터 경북TP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14.6억 △일반형 디지털클러스터 40억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4.2억 △K-스마트등대공장 3년간 24.4억이 투입한다. 이에 경북도 33억, 도내 10개 기초시군 30억 사업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제조혁신 기회를 확대했다.


하인성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함은 물론 컨설팅·상담 창구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땐 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1년 스마트공장 참여희망 기업은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55~3057, 3045~3046)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53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