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오는 6월19일부터 5개 분야 총 9명의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행정(4명) △기술(선체 1명) △연구(화공 1명, 친환경 1명) △기술전임(구조해석모델링 2명) 등 4개 분야이다.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연령, 출신학교, 가족사항, 사진, 출신(거주)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 역시 반수 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https://krs.recruiter.co.kr)를 통해 6월 19일(토)부터 7월 4일(일) 23시까지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www.krs.co.kr)와 채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R은 바다에서의 인명 및 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런던, 아테네, 싱가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 및 함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