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리스지씨코리아(대표 최일용)가 리튬이온 전지에 쓰이는 흑연과 카본블랙 등을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메리스(Imerys Graphite & Carbon)는 1908년 스위스에 설립되어 탄소 제조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력과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일관된 고품질의 합성 흑연 분말과 천연 흑연 분말, 전도성 carbon black 그리고 수성 분산액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이메리스는 특별한 소재 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merys S.A. (2020 revenue 3.9 billion EUR)에 속하여, 고객 만족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안정적 제품공급과 서비스 대응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 및 다양한 분야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를 이어오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Primary Synthetic Graphite(합성흑연)가 있다. 이 합성 흑연은 리튬이온배터리와 퓨얼셀에서 요구하는 전기 및 열 전도성, 윤활성, 고순도, 처리 용이성, 고압축성을 제공해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 최고성능을 구현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메리스의 Conductive Carbon Black(전도성 카본블랙)은 대표적으로 리튬이온 어플리케이션에서 최고의 성능구현이 가능하도록 초전도성, 고순도, 처리용이성, 확대 분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메리스의 흑연과 카본은 리튬이온 배터리 전도성 첨가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이다. 극도로 순도가 높은 흑연과 전도성 탄소 흑색 가루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전극에 전도성 첨가제로 사용된다.
주요 제품의 이점은 △에너지 및 전력 밀도 증가 △비용절감 및 운영 효율성 △향상된 배터리 안정성 등을 들수 있다.
또 음극전극의 활성질량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대안으로, 특허 받은 화학 증기 증착 코팅을 사용한다. 아울러 활성 질량에 대한 QX Quick Charge라는 새로운 첨가제를 도입, 소량을 활성질량에 추가하면 저온에서의 배터리 충전 및 사이클링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