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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09:35:49
  • 수정 2021-08-13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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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한 SR 부스

SR은 부산국제철도산업전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고객 서비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역 등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SR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철도를 중심으로 사회·기술·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SRT 운영사 SR은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 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10회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1)’에 참여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고속열차 운전실 360도 VR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으며, 비접촉 에어터치스크린, 사물인터넷 기반 융복합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방역 시스템과 철도 부품 국산화로 추진하고 있는 윤축베어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SRT의 고장이나 속도, 승강문 및 객실 온도 등 고속철도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알리는 시스템이다. 윤축베어링은 열차 바퀴의 회전을 돕는 핵심부품으로 국산화하기 위한 증속 시험 등 실용화 과정을 선보였다.


SRT 운전실 360도 VR 영상은 수서부터 목포 구간을 AR 글라스를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AI 음성인식 플랫폼 안내는 AI 정보기술을 활용한 안내서비스로 인간의 음성을 인식하고 안내를 도와준다.


또한 SR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번역 서비스 ‘수어통’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방송 플랫폼으로 시설 내 안내방송과 안내문에 대한 수어 안내서비스,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번역을 제공해 청각장인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역사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알려주는 공기 측정시스템은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과 자동 공기청정기능 실행이 가능해 실내공기를 최적하게 제시할 수 있다. 더불어 SRT 베른키 열쇠고리, 카드지갑, 가죽 책갈피, 마그넷 등 고속열차 디자인을 활용한 SRT 굿즈도 선보였다. SRT 굿즈는 최고급의 가죽을 사용했으며,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만든 제품으로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SR은 2013년에 설립돼, 국민들이 철도의 모든 것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리도록 다양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RT는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이용해 시종착역인 수서역에서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RT는 지난해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안전성을 구현했으며, 정시운행률 4년 연속 99.98% 기록했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고속차량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 SR뉴딜 추진으로 일자리 3,384 창출 등을 달성했다.


SR은 철도산업의 혁신을 통한 한국판 그린뉴딜 청책의 선도적 이행과 국민의 철도 서비스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안전한 고속열차 서비스와 그린뉴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고자 한다. 나흘동안 열리는 전시회에서 철도인들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우리나라 철도의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 SR 권태명 대표이사가 SRT 운영정보 모니터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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