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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17:17:30
  • 수정 2021-08-13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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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퓨얼셀(주)이 전북도와 익산시와 익산시청에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 제조업체 두산퓨얼셀(주)이 2024년까지 11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익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증설을 위한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두산퓨얼셀(주)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익산 제2산업단지 내 기존 2만8425㎡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제조 공장 증설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인허가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의 판매 물량 증가 전망에 따라 적기 대응을 위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착공한다.


이번 투자로 총 231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726억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될 전망이다.


두산퓨얼셀이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 발전시 생산되는 열과 이산화탄소를 유리온실 등에 제공할 수 있어 스마트팜, 새만금 농업용지 조성 예정인 시설농업과 연계 발전이 가능하다.


유수경 두산퓨얼셀(주) 대표이사는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노력으로 증설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친환경 수소사회를 선도하는 두산퓨얼셀이 익산에 투자해 익산의 첨단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관련분야 세계 일류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9년 10월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 설립한 기업으로 익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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