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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4 10:58:52
  • 수정 2021-08-13 1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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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는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23일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청북도가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적극 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공급업체다.


이날 세 기관은 청주 시내 수소버스, 트럭, 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충전소 구축 협력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2023년까지 국비 42억, 자부담 68억 등 총 사업비 110억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애고하수소 충전소로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의 충전이 가능, 대기오염 주요원인인 대형차 오염물질 저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도는 수소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이다.


충북도는 현재 수소충전소 8곳 운영중이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 충북도는 앞으로 수소충전소 6곳을 추가구축 예정이다. 또 수소차 1대당 지원금도 100만원 상향한 총 3350만원을 지원, 수소차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일우 충청북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자체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같은 우수 기술력 확보 민간분야 확대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가 탄소중립실현과 수소생태계 완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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