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축적 노하우로 가스 통합 토탈 서비스 제공 ”

▲ ㈜조아테크 하명현 대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가스공급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가스경영시스템을 비릇한 모든 프로그램과 현장에서의 원격검침 발신기 제품을 향상시켜 사업자분들의 업무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명현 조아테크 대표는 지난 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꾸준한 연구 개발과 최고의 품질 제공, 오랫동안 한 분야만 집중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스업계 정보화를 더욱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제는 과거와 달리 제품 및 서비스가 개별, 단위별로 운영되던 시기를 지나 모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즉, 관리프로그램과 현장에서의 원격검침발신기업무 처리가 즉시성과 연동성을 요구하는 통합 개념의 토탈서비스를 지향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동업계에 대한 업무 이해와 경험이 축적되어야만 가능하다.

최근 후발 경쟁사들이 조아테크의 제품, 서비스를 모방하는 것은 가능하나 오랜 사업 노하우와 확고한 고객지원체계에 기반한 차별성은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 자신했다.

가스경영시스템과 현장 원격검침시스템 보급 앞장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차별화 서비스 제공

이처럼 조아테크의 모든 제품, 서비스들은 원격검침시스템과 가스경영관리ERP로 연동돼 업무 자동화를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원격계량검침을 통해 체득된 가스계량데이타가 자동으로 가스경영ERP로 연동돼 별도의 수작업 없이 자동으로 지로청구와 카드·계좌 자동이체, 전자세금계산서발행, 미수금관리까지 모두 일원화되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비설비안전점검’을 별도의 수작업이나 문서 없이 현장 점검담당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소비자의 서명까지 전자적으로 수행하고 전자문서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하명현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가스공급사업자들의 사업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서비스가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 다시 한번 힘주어 강조했다.

끝으로 하명현 대표는 “최근 동 LPG업종에 산발적인 정부지원을 통해 시범과제나 보급사업등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대부분은 이미 동업종에서 민간기업들이 연구개발해 이루어진 프로그램, 제품들에 대한 중복투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명백히 국민세금 낭비라고 우려되기 때문에 주관 담당기관에서 시장에 대한 보다 면밀한 실태 인식과 필요성 등을 파악해 동업계 종사 사업자 모든 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이고 실제적인 연구개발에 투자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