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6월 16일부터 19일가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2021’ 에 참가해 5대 철도 핵심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디지털 철도기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철도공단은 스마트·디지털 철도기술과 친환경·저탄소 그린철도를 통한 지속가능한 철도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국가철도공단의 소개와 터널 공사과정 체험 VR, 4D 영상 시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철도공단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부문을 확대해 한국판 그린뉴딜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국가철도공단은 대한민국의 철도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정부대행기구로, 2004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다. 철도공단은 해외 철도 사업 진출, 동북아 철도망 구성 등 다양한 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철도인프라 디지털·스마트화, 철도에너지 친환경화 등 ‘KR 뉴딜 체제’ 전환을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재해 우려 현장을 집중관리하고 안전설계 및 검증 업무 강화 등을 통해 다각적인 안전수준을 향상 시키고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철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지속가능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실현하고, 철도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한국 철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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