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테크노파크,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킥오프 회의 개최

경북테크노파크가 풍력에너지 클러스트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영남대학교 자동차관에서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TP가 주관하는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2025년까지 100여명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며, 지역대학(한동대·영남대·동국대)과 연계해 전문지식 함량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산학 융합 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킥 오프 회의에는 경북TP 최용규 센터장을 비롯한 경북도, 영덕군, 한동대, 영남대, 동국대 및 참여기업에서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총괄책임자인 경북TP 그린에너지지원센터 최용규 센터장은 “현장애로기술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젝트와 교과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경북지역 풍력산업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영덕군-지역대학-기업이 연계한 컨소시엄이 전문교육의 질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