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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6 10:46:15
  • 수정 2021-07-06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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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右)와 평택 고덕면 방축리 주민대표가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산업가스 전문기업 에어퍼스트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산업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설비를 본격 구축한다.

에어퍼스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건설되고 있는 세번째 반도체 공장의 산업용 기체 공급을 위해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일대 10부지에 추진 중인 공장 건설과 관련해 지난 628일 경기도 관보를 통해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가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허가 완료로 에어퍼스트는 토목공사를 조만간 시작해 건축 및 플랜트 건설 등 후속적인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세번째 반도체 공장 가동에 맞춰 반도체 제조용 가스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세번째 반도체 공장은 지난
5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세계 최대·최첨단 반도체 공급망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K-반도체 벨트 전략보고가 발표된 곳이다. 산업용 벌크가스 업계의 유일한 국내기업인 에어퍼스트는 이번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정부의 반도체 제조 전() 밸류체인 구축과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퍼스트는 공장이 들어서는 평택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공헌활동에도 나선다
. 지난 630일 및 71일 연속으로, 평택 고덕면 및지제동 주민 대표들과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도 산업용 벌크가스 업계의 유일한 국내기업인 에어퍼스트가 평택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함에 있어 다방면의 적극적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


상생협약 체결식에 참여한 한 지역대표는
그간 평택지역에 먼저 진출한 외국계 회사들과는 달리, 에어퍼스트는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해 진솔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에어퍼스트가 산업용 벌크가스 업계의 유일한 국내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양한용 대표는
당초 예정했던 일정보다 부지조성 인허가 완료가 다소 지연되는 등 주변의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및 주주사 등 주요 관계자들께서 저희를 믿고 기다려 준 것에 감사드린다후속 공장건설 일정을 차질없이 준수해 고객사가 원하는 적기에 고품질의 산업용 가스를 문제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에어퍼스트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퍼스트는
2022년 준공 예정인 평택 ASU 공장 포함 총 5개의 주요 ASU 공장과 9개 지역에 걸친 15개의 온사이트 플랜트를 활용해 기간산업인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양극재, 자동차, 조선 등에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산업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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