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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8 15: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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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장관이 삼성SDI 울산사업장을 방문, 전영현 삼성SDI 사장의 안내로 이차전지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삼성 SDI 울산사업장을 방문, 이차전지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산업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문승욱 장관은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 발표를 앞두고 이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둘러보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삼성 SDI는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 3사중 하나로 전기차용 배터리 뿐 아니라 ESS, 스마트폰, 전기스쿠터, 전동공구 등 다양한 응용제품용 배터리를 생산중이다.


또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사로서 산업계를 이끌며 리튬금속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 간담회에서는 삼성SDI와 이차전지 주요기업이 참여해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문승욱 장관은 혁신성장 빅3 회의에서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하며 “이차전지 기술개발,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전문인력양성 등을 과감하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차전지·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제조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산업을 보다 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핵심전략산업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정책 지원, 우수 인력양성, 민관 협력과 기업간 협력을 위한 지원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천보, 정관, 이수화학, 일진머티리얼즈, 동일알루미늄, 필에너지, 하나기술 등 기업 관계자도 참여했다.


이후 문승욱 장관은 UNIST를 방문, 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를 돌아보며 재학중인 석박사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과의 차담회에서 문장관은 “이론과 실무역량을 함께 보유한 융복합 전문인력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차전지 관련 신제품 서비스, 연구내용 등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UNIST는 개교(09년)때부터 이차전지 연구에 집중, 10년간 130여명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했으며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건립이후 산업계 현장 문제 해결 기술함양, 벤처기업 창업지원 등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온 바 있다.



▲ 문승욱 장관이 삼성SDI 울산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주요 기업관계자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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