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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8 16: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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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가 소재·부품산업의 근간이 되는 화학산업의 기술 국산화 및 자립화 지원에 나선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2021 경북 정밀화학소재산업 경쟁력강화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가 경북테크노파크 소속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를 통해 경북지역의 정밀화학 소재산업 관련 중소기업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내 정밀화학소재산업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정밀화학분야 신규 R&D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최대 1억 원이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정밀화학소재산업은 화학, 정보·전자, 전기, 기계, 에너지·환경산업 등 모든 산업과 연계되어 있고 그 적용 분야가 매우 다양해서 미래성장동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핵심 국가산업이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능성섬유, 자동차 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밀화학 소재산업의 중장기 육성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정밀화학 소재산업 분야 지역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해 미래형 신화학 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인성 원장은 “정밀화학 소재산업의 기술 국산화 및 자립화를 위해 관련 기업의 R&D를 활성화하고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해 전후방 신산업 발굴과 혁신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북 정밀화학소재산업 경쟁력강화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공고는 2021년 7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인증(GLP)과 시제품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연구센터로,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고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는 지역특화센터로서 연구 경쟁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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