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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2 15: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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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용 경량소재 국산화를 위한 소재 데이터베이스 개발과제 착수회의에서 과제참여자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재료연이 국내 항공산업 대표기업들과 함께 항공용 경량소재 국산화에 나선다.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 KIMS)은 8일 항공용 경량소재 국산화를 위한 소재 데이터베이스 개발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내 항공산업을 대표하는 엔진소재 중심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기체소재 중심의 한국항공우주산업㈜, 그리고 도심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분야 미래수요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참석했다.


이번 과제는 항공기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핵심소재인 알루미늄, 타이타늄, 니켈 소재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자립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소재업체로부터 공급받은 국산 항공소재를 대상으로 국내 유수의 시험평가기관들이 협력해 16만여 개의 시험치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산 항공소재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내 시험평가기관들의 역량 강화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원장은 “재료연은 그동안 항공우주재료연구센터를 주축으로 항공용 금속소재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항공용 경량소재 데이터베이스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가 될 국산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자립화에 불철주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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