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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6 14:18:42
  • 수정 2021-07-16 1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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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와 로타렉스의 투자협약식에서 (좌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남 로타렉스코리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기업 로타렉스(Rotarex)가 아산에 반도체 가스용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로타렉스코리아,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메르센코리아,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 웅진식품 등 5개 기업 대표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천안·아산·공주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아산시와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12610(3,814) 부지에 900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고순도가스용 부품 등의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1,500~2,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70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로타렉스는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 가스시스템 설비, 산업용 실린더 및 밸브, 방화시스템 및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전세계 21개국 제조공장 및 연구소에 1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세현 시장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 로타렉스가 이곳 아산에 투자한 것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투자기업에 대한 최고의 행정적 지원은 물론, 우리 아산시를 세계 최고의 첨단 미래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6월 글로벌기업인 에드워드코리아 및 CSK11천만달러 규모의 외국자본 투자유치에 이어 또 한 번의 외국기업 유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는 인근에 소재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라는 세계적인 기업과 민선7기 들어선 아산시의 친기업정책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
21개사 6000억원의 사상 최대 기업유치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현재 20개사 5,000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둬 사상 최대의 기업유치 실적을 또다시 갱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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