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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0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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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가치담은 브랜드 러브바이커티스쿨릭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체 컬렉션의 70% 이상을 천연소재와 자투리 원단으로 제작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패션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해 지속가능한 사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랑’이라는 가치를 아티스트의 감성을 통해 전달하는 캐주얼 브랜드 ‘러브바이커티스쿨릭’(LOVE BY CURTIS KULIG)을 자사 온라인 몰 에스아이빌리지에 단독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이점은 상품의 70%이상이 천연소재와 자투리 원단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또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전 상품에 180일 내 100% 자연 분해되는 썩는 비닐 포장재를 사용했다.


이달에는 1차로 총 16종의 캐주얼 의류가 출시됐다. △티셔츠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 제품 상당수가 100% 코튼(면), 수피마코튼, 울 등 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이중 수피마 코튼 소재는 전 세계 소수 지역에서만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환경적 가치가 크며, 최고급 소재인만큼 내구성과 품질이 뛰어나 오래 입을 수 있다.


‘러브바이커티스쿨릭’은 브랜드 추구 가치를 알리기 위해 ‘러브 디 얼쓰(LOVE THE EARTH)’ 캡슐컬렉션을 특별 제작했다. 이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다른 상품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천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환경적 의미를 담아 초록색 LOVE글자와 하트, 지구 모양을 디자인해 넣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재활용 소재 에코백과 업사이클링 디자인 전문업체 ‘피스모아’와 협업 제작한 티코스터(컵받침)를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와 사회에 대한 사랑이 필요한 시대”라며 “사랑이라는 가치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은 뉴욕의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과 협업해 제작됐다. 아티스트가 직접 쓴 감각적인 형태의 LOVE 글자와 하트모양이 대표 디자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돼 이제는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가치소비’에 발맞춰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나이, 성별, 지역, 시대를 초월한 가치인 사랑을 주제로, 자신과 주변을 사랑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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