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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2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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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산업부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이 한국중부발전 서울복합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설비 등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관리자를 격려했다.


산업부는 20일 최근 무더위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경제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전력수급 예비율은 10%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2주차 이후의 평일기준 전력수급은 예비력 8,794~17289MW로 예비율 10.1∼22.1%을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주에 본격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가 올여름 최저 예비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해 피크 시간대에 맞춰 기여할 수 있도록 시운전 발전기와 태양광 연계 ESS의 방전시간 조정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신월성 1호기(1GW)는 정비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가동한다.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다양한 대책 △여름철 휴가 분산 △전기기술자를 활용한 냉방 및 조명 수요 절감 등도 확대(전기기술인협회는 1,000kW 이상 대량수요처 약 3만개소 현장기술자와 실시간 연락체계 구축)한다.


공공기관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정냉방온도 준수(26∼28℃), 냉방기 순차운휴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올 여름 전력공급 능력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력 수요가 언제든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유관기관은 비상한 각오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추가 결함이 발견돼 당초 계획보다 정비가 연장됐던 원전이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되어, 이번 주부터 전력수급에 기여하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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