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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2 17:11:22
  • 수정 2021-08-13 15: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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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공·사립수목원 교육분야 네트워크


국립세종수목원이 ESG 경영 실천으로 수목원 교육 기관간의 정보 공유 및 사업연계 등에 대해 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1일 공·사립수목원 간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제1차 공·사립수목원 교육분야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충청권 수목원 분야 대표 교육 기관인 한밭수목원, 미동산수목원, 금강수목원, 천리포수목원 등 10여개 공·사립수목원이 참여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써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공·사립 수목원 네트워크 구축, 교육프로그램 연계·관리 등을 지원하는 수목원·정원 분야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자리는 수목원 교육 기관 간 지속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기관 간 사업 연계, 중복 조정 등을 위한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 분야 협력 회의를 통해 도출된 협업 방안으로 △사회적 가치 및 사회배려자 대상 교육 개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강화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현황 및 교육 인프라 등을 공유했으며, 협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국립세종수목원 고객·교육서비스부 제상훈 부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의 수요 및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수목원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기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및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올해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해마다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수목원·정원 교육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명칭 변경, 사업 영역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기구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원 분야에서도 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콘텐츠 개발 및 교류 협력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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