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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6 1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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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전경(순천)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의 뿌리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뿌리기술 개발 지원 모집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21년 뿌리산업 기술개발 참여기업 모집을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전라남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사업비 165억원(국비69억, 도비96억)을 투입한다.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의 침체된 뿌리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기술개발지원은 핵심 뿌리기술지원과 R&D 이어달리기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핵심뿌리 기술개발지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R&D(연 2억1500만원 이내)와 선도기업 R&D(연 1억35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R&D 이어달리기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기간 R&D를 통해 성과가 도출된 과제중 후속 기술개발 또는 사업화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연 지원(연 8500만원)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고문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라남도 데이터기반 혁신성장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20년까지 5년간 기술개발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네트워크지원, 마케팅지원, 근무환경개선지원, 이전기업 사업화지원, 기술지원 등 기업현장 수요 맞춤형으로 720건을 지원해 매출증대 1,991억, 신규고용창출 493명, 지식재산권 취득 115건 성과를 창출했다.


전라남도 뿌리기업 현황은 2019년 말 기준 725개의 업체로 용접 452개사, 금형 49개사, 주조 41개사, 열처리 18개사, 소성가공 87개사, 표면처리 105개사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의 소재·부품·뿌리산업은 업체 수와 생산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성장은 둔화 추세에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강화되는 기업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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