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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0 12:17:42
  • 수정 2021-08-10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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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기술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코로나바이러스 델타변이를 1초에 99.3%, 5초에 99.99%로 표면을 멸균하는 바이오레즈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7평(60m3)과 15평(120m3) 공간의 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5분에서 7분 이내 90%, 30분내 99.9% 살균하여 깨끗한 공기로 바꿔주는 ‘델타변이 확산방지’ 솔루션을 4일 발표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 연구팀은 전 연세대학교 정건섭 교수의 자문과 미국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대학의 노벨물리학수상자를 포함한 SSLEEC(Santa Barbara’s Solid State Lighting & Energy Electronics Center)팀의 지속적인 기술 자문을 받으며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 연구팀은 일반적인 다중이용시설 크기에 맞는 최적의 실험을 위해 15평(120㎥) 공간의 자체 공기 실험실을 구축하고, 최적 시스템 솔루션을 구현했다.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공간 안의 바이러스의 경우 장시간 실내에 머물며 유포, 전파되는 점을 고려 120㎥의 실내 공간에 부유하는 바이러스들을 포집 7분내 90%, 30분에 99.9% 살균이 가능하다.


'바이오레즈(Violeds) 공기살균기'는 청정한 공간이 필수 조건인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제품에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모듈을 장착해서 먼지와 세균을 동시 제거가 가능한 감염 확산 방지 솔루션이다. 헤파필터가 먼지를 걸러주고, 먼지와 함께 포집 된 바이러스를 바이오레즈(Violeds)가 살균 시킨다는 원리다.


이정훈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해 이 솔루션이 하루 속히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빠른 공급을 위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살균 솔루션 적용을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 300개 사업장에 한국부터 무상으로 시범 설치 하겠다” 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서울바이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 약 2 주간이다. 접수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무상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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