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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1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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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021년 2분기 매출(연결기준)이 3,368억 원, 영업이익은 234억 원(영업이익률 6.9%)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70.3%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누계 당기순이익은 439억 원으로 전년 연간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반년 만에 초과 달성했다. 또 매출액 3,36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갱신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디스플레이, 일반 조명, 자동차 등 모든 사업부가 두 자릿수 성장하는 가운데, 자동차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당초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전방 산업이 다소 위축되었으나, 세계 최초의 패키지가 필요 없는 강건 구조 와이캅(WICOP)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자동차 양산 모델이 올해 102개를 넘어서는 등 구조적 성장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와이캅 기술은 와이어 본딩과 패키지를 사용하지 않고 작고 얇은 렌즈 구성에 용이하도록 콤팩트하게 설계된 기술이다.


긴 수명과 열전도율이 우수한 특허 기술로 TV 부문에서도 글로벌 TV 수요의 20% 이상이 와이캅 기술을 사용하며 산업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 매출을 전년대비 3%에서 9% 성장한 3,400억 원에서 3,600억 원을 예상하며 또 다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Mini LED 양산이 확대되고, 조명, 자동차의 전망 수치 증가에 따라 이러한 성장 기회를 선점하는 투자도 이미 상반기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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