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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1 1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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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가 매년 16억을 투입해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올해 참여 기업을 모집해 3차에 걸친 전문가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시제품제작, 컨설팅, 인증시험분석, 디자인, 마케팅 등 최대 3,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중이다.


충남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은 기술력은 갖고 있으나 혁신 역량 부재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지원사업은 충청남도의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6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밀접 지원으로 발맞춤하는 사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9년도에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5억원이 긴급 편성돼 충남도내 소재·부품·장비 회사 육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고통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에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참여 기업 만족도는 매년 높은 결과가 나왔으며 올해는 기업의 최고 지원률로 입증이 됐다. 1차 모집 38개사 선정에는 103개 기업이 신청(경쟁률 2.57:1) 했고, 2차 모집 21개사 선정에는 90개 기업이 신청(경쟁률 4.2:1)했다. 주력산업별 선정평가 실시 후 총 59개사가 선정됐으며 4개 지원프로그램 통해 각 기업의 매출 증진 및 고용 촉진을 목표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우수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수혜기업의 매칭을 통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별도로 공급 기업을 모집해 Pool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담기관에서 제시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공급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수혜기업에게 양질의 바우처 서비스를 받기 위한 일환이다.


하반기에는 협업성장 코디네이터 운영프로그램을 실시해 59개사 개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매칭해 밀착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TP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 상담, 과제 모니터링, 추가 과제 발굴 등 관리프로그램이 운영되다. 이를 통해 수혜기업의 잠재적 애로 발굴 및 연계해소 등 기업성장 촉진 등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기업지원단 박광희 단장은 “코로나-19 등 기업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화의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망기술 자립화 및 혁신 성장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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