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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9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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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 2021년 2분기 경영실적


코오롱의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이 건설사업 확대와 신차판매 증가, 산업자재 및 화학부문 등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은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 1조 4,041억 원, 영업이익 1,059억 원, 당기순이익 7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은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96억 원(+19.5%)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519억 원(+96.1%), 당기순이익은 312억 원(+74.7%)이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4,535억 원(+2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289억 원(+20.1%),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10.6%) 늘었다.


여기서 작년에 일시적으로 반영되었던 SKC코오롱PI 지분매각 이익을 제외하고 다시 비교할 경우, 올해 상반기 ㈜코오롱의 매출액은 5,082억 원(+23.6%), 영업이익은 835억 원(+93.9%), 당기순이익은 659억 원(+126.8%)이 각각 증가해 실질적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루어 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주택/건축사업 확대와 자동차부문에서의 BMW 신차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덕분에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건설, 자동차, 상사부문 등에서 호실적을 기록했고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에서 이익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패션부문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다.


코오롱의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수퍼섬유인 아라미드와 자동차 타이어의 핵심소재인 타이어코드의 증설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결정했고 수분제어장치, PEM등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도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기존의 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풍력발전과 모듈형 건축 등 친환경 미래 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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