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8-20 12:46:36
기사수정

▲ 버추얼 기반 미래자동차 부품 고도화 사업


경남테크노파크가 미래차 부품산업을 지역 성장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지원에 나선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는 버추얼 모델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회사들을 대상으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개발지원 수요조사’를 8월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22년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을 시작으로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 ‘미래자동차 디지털트윈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 예정이다.


조성된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는 1단계를 시작으로 미래차 부품의 버추얼 모델개발 지원과 주행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재현해 부품특성과 성능을 동시에 평가하는 융합형 가상주행성능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형상 모델과 동역학 모델, 차량의 버추얼 모델을 활용해 주행성능을 예측하고 설계에 반영하는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도입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대부분의 개발환경이 디지털 환경으로 대체됨에 따라 부품기업들에게도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의 도입이 절실해 지역 부품기업들이 빠르게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애로기술지원과 역량강화지원을 포함해 운영된다.


버추얼 모델개발 지원을 위한 첫 단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9월 중순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국내외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및 수요기업이 참여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요청사항과 지원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서문진 자동차로봇센터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은 부품기업들의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 및 육성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부품기업들의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도입과 추진에 필요한 요구사항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개발지원 수요조사'는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은 2022년 1월 이후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공고 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상도와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디지털트윈 클러스터 단지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과 2단계 후속사업 기획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60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