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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1 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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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_부스 조감도


현대모비스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동화 및 자율주행 신기술을 공개하고 선진 모빌티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중심의 기술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선제적인 언택트 마케팅 활동 이후, 공격적인 현장 카케팅을 재개하는 장소로 유럽시장을 택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여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총 30여개의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로도 잘 알려진 'IAA 모빌리티'는 명실상부한 유럽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 지난 70여 년간 홀수 해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올해는 뮌헨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CES와 중국 수입박람회 등에 참가한 적은 있지만,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해 열리는 IAA 모빌리티에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IAA 모빌리티 2021'이 열리는 전시장인 뮌헨 메세(Messe) B2관에 358m2 규모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퍼블릭 존>과 고객사 전용 수주 상담 공간인 <프라이빗 존>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퍼블릭 존>은 유럽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오닉5에 적용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품을 3D와 대형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 완전자율주행 컨셉카인 엠비전X도 유럽 고객에게 선보인다. 현대모비스의 360도 투명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신기술, UV라이팅을 이용한 차량 살균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프라이빗 존>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수주하고자 하는 핵심 제품들을 한 곳에 모은 전시 공간이다.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전동화·섀시·램프·안전부품의 6개 대표 제품군에서 총 30여 개에 이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차 핵심부품들이 전시된다.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스템, 고성능 레이더 등 현대모비스의 주요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1' 참가를 계기로 유럽시장에서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수주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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