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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1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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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세라믹기술원 전경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사용한 물을 조경 및 냉각수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물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8월 30일, 기후변화 및 물 부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물 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라믹기술원은 장비 냉각수 등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물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고, 진주시에서 관내 물 사용량이 많은 기관에 사업을 제안한 결과 두 기관의 협력 사업으로 이를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 국비와 시비 16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까지 사용한 물과 빗물을 모아 재활용할 수 있는 중수 시설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1일 최대 100톤 정도 재활용할 수 있는 물을 확보해 화장실 및 조경 용수나 장비의 냉각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연간 사용량 7만2천톤의 물 중 50% 수준인 3만6천톤의 물을 절감할 수 있는 물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시의 건전한 물 순환체계를 완성하고 그린뉴딜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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