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NO E-CLASS’ 의 프로세스

산업가스 전산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노가 최근 한 층 업그레이드된 용기이력관리시스템을 출시해 가스업계의 안전 및 경영관리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디노(대표이사 이병용)는 가스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바코드를 이용한 용기이력관리시스템부터 ERP 및 주문배차시스템까지 가스업계 업무 개선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원자재 슈퍼사이클 진입으로 산업가스 용기 및 밸브 제작 소재인 철강, 구리 등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용기 가격도 인상돼 관련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원자재를 구하지 못해 용기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가스업계에서는 철저한 용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해도 용기의 분실을 방지하거나 원활하게 회수하는데 어려움이 크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도 야기 되면서 용기관리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디노는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용기이력관리시스템 ‘DINO E-CLASS’를 런칭했다.

오랜 기간 가스업계에서 검증받고 안정화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E-CLASS’는 기존 용기관리시스템의 LITE 버전으로, 핵심 기능은 고스란히 이어받고 단일 충전소 중심으로 기능적 제한이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 이병용 ㈜디노 대표이사

바코드시스템은 가스 업체들의 충전·판매대장을 작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스마트(모바일) 솔루션은 전용장비의 사용으로 실무에 최적화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고 언제 어디서나 바코드 자료를 실시간 송수신 할 수 있다.

용기관리와 관련해 상차에서 판매, 회수, 하차, 생산, LOT, 진공/배기, 용기출고, 용기입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관리가 가능하며, 공급자/인수자 사인 저장으로 충전대장과 판매대장을 완벽히 구현했고, 용기 회수일자, 생산일자를 완벽하게 관리한다.

더불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서식을 완벽하게 구현해 수기대장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현장관리자의 업무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을 이끈다.

이러한 DINO E-CLASS는 ICT 기술의 대세인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표준화된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가스업종에 특화된 솔루션과 표준 프로세스가 탑재돼, 짧은 시간 교육을 해도 담당자의 이해가 빨라 현장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해 업무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강력한 용기관리 기능과 다양한 옵션에 따른 현장 중심의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고 차량운행일보 관리도 가능하다.

디노는 E-CLASS 출시와 더불어 렌탈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고객사들의 초기 비용부담 완하에 나섰다. E-CLASS 사용료와 함께 PDA 및 바코드프린터까지 모두 렌탈함으로 초기 투자의 부담을 줄이고 매월 일정한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E-CLASS는 QR코드와 바코드 등 업무에 맞게 최적화해 사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 후 핵심 기능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가스업계에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병용 대표는 “고가인 고압용기와 같은 자산 관리를 거래장과 엑셀에 의존할 수 없다”며, “E-CLASS 가입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전환하면 안전 및 경영 관리 효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894-7805) 또는 이메일(dino@dinoerp.co.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디노는 정부가 지원한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에도 다년간 참여해 주요 가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