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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7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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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자원순환의 날


정부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천 확대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탈플라스틱 실천으로 순환경제사회 실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에 따라 현장 행사 대신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6일 오후 2시부터 중계됐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www.recycling-info.or.kr/act4r)과 블로그 등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인증’,’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탈플라스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가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다회용컵 사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탈플라스틱 실천사례를 자원순환 실천 누리집에 접속해 인증하거나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애착용기, #환경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로 포장·배달하는 음식점, 포장재 없는 가게 등 주변에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당 업체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사이트(www.noplasticstore.kr)도 운영한다.


아울러 그간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한다.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 분야에서는 차우철 롯데지알에스(주) 대표이사가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 라이온코리아(주), 한화솔루션(주) 진천사업장이 △순환골재 우수활용기관으로 부산도시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기관으로 비알코리아(주)가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자원순환 실천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상속에서 누구나 탈플라스틱 실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포장재 없는 매장, 다회용기 음식배달 등 생활 속 실천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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