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 강원도내 기업의 청년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올해 온·오프라인 강원 일자리 박람회 연계 ‘춘천 희망이음 일자리 박람회’를 춘천 스카이웨딩홀에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강원도,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중기청, 강원도 일자리재단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 강원 일자리 정보망을 통한 구인기업, 구직자 사전매칭을 통한 강원도내 기업 24개사의 대면, 비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춘천 한샘고등학교와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특강은 강원도 기업 2개사 (주)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온라인 기업탐방’, ‘코로나19이후의 소비트렌드’를 주제로 ‘트렌드 코리아 2021’ 공동저자인 전미영 박사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춘천에서 대규모 채용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의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특강, 춘천 감자밭 이미소 대표의 로컬벤처 특강도 진행된다.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 지역기업-청년의 소통과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5개권역(강원경인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 경남권)에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경인권 주관기관으로 지역 우수 기업 탐방, 희망이음 경진대회, 공모전 과제 발굴, 우수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 인식개선 및 인지도 제고와 청년들의 지역기업 취,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은 “강원테크노파크는 코로나 19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활용해 지역기업의 인식개선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해왔고, 향후 강원도내 기업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