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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8 16:45:47
  • 수정 2021-09-08 17: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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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배출이 없는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삼척블루파워가 GS동해 전력과 함께 암모니아 혼소발전 연구에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에 나선다.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와 GS동해전력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주관하는'Carbon-Free 친환경 암모니아 발전기술 개발'과제 민간참여분야 협력기관으로 최종선정 됐다고 7일 밝혔다.


'Carbon-Free 친환경 암모니아 발전기술 개발'과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의 친환경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과제는 △미분탄 발전 암모니아 혼소기술 개발 분야 △순환유동층 발전 암모니아 혼소기술 개발 분야 △암모니아 혼소기반 구축 분야 △민간발전소 대상 암모니아 혼소발전 적용 분야 이상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포스코, 두산중공업, 삼척블루파워 등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연구책임기관인 전력연구원은 과제 수행에 대한 내부절차를 서쳐 연내에는 각 협력기관들과 세부적인 협약 후 본격적으로 과제에 착수할 예정이다.


암모니아 혼소발전이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와 다른 연료를 혼합해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기조에서도 기저발전의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으며,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관련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특히 삼척블루파워는 민간참여 세부과제 중 민간발전소 대상 암모니아 혼소발전 적용방안 연구에 GS동해전력과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총 연구비 16억원을 투자해 2024년 3월까지 암모니아 혼소발전 적용방안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삼척블루파워와 GS동해전력은 한국전력과의 과제 결과물에 대한 기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암모니아 혼소발전 실용 기술 개발 시 우선적인 발전 기술 적용을 통해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기저발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축을 담당해 기저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 개발을 위해 삼척시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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