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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소모빌리티+쇼] 글로벌 수소기술 전시 ‘2021 수소모빌리티 쇼’ 개막 - 8일~11일, 일산 킨텍스서 전 세계 12개국 154개사 참가 - 수소 모빌리티·충전인프라·에너지 등 신기술 총망라
  • 기사등록 2021-09-08 16:45:58
  • 수정 2021-09-13 1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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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모빌리티쇼 2020에 참여한 현대차부스의 모습 (사진 현대차)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수소 모빌리티·충전인프라·에너지 등 신기술 총망라된 전시가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 쇼’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수소모빌리티 전문전시회로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리드하는 기술 전시회 △새로운 정책과 의견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전시회를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수소모빌리티 쇼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 전 세계 12개국 154개(기관 120개, 기업 34개) 기업,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선 △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수소차 부품 △수소 자전거 △수소 이륜차 등이 ‘수소충전인프라 분야’에선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저장 운송 △소형 수소 모빌리티 충전기, ‘수소에너지 분야’에선 △모빌리티용 △건물용 △발전용 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등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SK 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 그룹 등이 참가하고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등의 지자체 및 단체도 다수 참가한다.


또 해외기업으로는 △에어리퀴드(프랑스) △에어프로덕츠(미국) △AVL(오스트리아) △생고뱅 (프랑스) △위첸만 (독일) 등이 전시부스를 참가했다.


조직위는 전시장을 △수소모빌리티존과 △수소충전인프라존 △수소에너지존 △인터내셔널존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했다.


‘수소모빌리티존’은 △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등 수소 기반의 다양한 모빌리티와 관련 부품을 전시하며 ‘수소충전인프라존’은 △수소충전소 구축 과 관련 된 각종 시설 및 장비 기술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수소에너지존’은 △미래 에너지 자원인 수소의 무한한 지속가능성과 활용성을 제시하고 해외 대사관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존은 △자국의 수소산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2021 수소모빌리티 쇼는 관람객이 쉽게 수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차 및 다수의 업체에서 수소차와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등수소굴삭기와 수소지게차는 실제 작동되는 모습도 전시장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있다. 수소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기업을 뽑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현재 빈센,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두산퓨얼셀, 포스코, SPS 등 총 10 개사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날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통해 최우수상 3개사, 대상 1개사를 선정한다.


같은 날 10시 30 분부터는 국제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 포럼이 열리며 오후 2 시부터 3 시까지는 수소분야 지식재산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개막 3일차 인 10일 금 오전 10시부터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이행 주요 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궤세 메테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영국과 칠레는 자국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수소 관련 산업 정책과 기술, 제품, 기업 홍보 등 수소 영역 전반을 소개하는 수소산업 온라인 세미나가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 된다. 이외에 전시회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매칭 시켜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도 진행된다.


▲ 수소모빌리티 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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