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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0 15:49:23
  • 수정 2021-09-13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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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로덕츠가 `2021 수소모빌리티쇼` 참가해 액화 및 그린수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수소 메이커 에어프로덕츠의 한국법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김교영)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H2 MOBILITY+ENERGY SHOW 2021)’에 참가해 액화 수소 및 그린수소 기술을 선보였다.


에어프로덕츠는 25년 이상의 충전소 설계 경험과 60년 이상의 수소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 액화, 저장, 운송부터 혁신적인 충전 시스템 및 관련 인프라까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천연가스와 정유 부산물 등 다양한 원료에서 수소를 뽑아낼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갖고 있으며 공장 운영 노하우와 수소 액화 등 저장, 수송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의 액체수소 생산설비는 1963년 뉴올리언스에 최초로 구축해 NASA에 공급 했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4기 이상의 액체수소 플랜트를 추가해 일일 최대 30톤 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프로덕츠의 액체수소 충전소는 작은 설치 면적, 높은 안전성, 적은 전력이 소모돼 유지관리가 편하며 대형 수소충전소에도 적합하다. 에어프로덕츠의 노하우가 집약된 충전 프로토콜인 H2FM™(Hydrogen for Mobility)는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미국의 SAEJ2601 표준 개발을 선도 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소 버스 충전소인 OCTA에 H2FM™ 기술이 적용됐으며, 일 50대의 버스를 충전 (~200kg/hr) 할 수 있다.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는 에어프로덕츠는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에 건설할 예정인 미래 신도시 NEOM의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연 120만 톤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 및 전 세계 수출한다. 이를 통해 연 300만 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 한다.


또한 캐나다 알버타주에 탄소중립수소 에너지 단지가 조성돼 ATR(Auto-Thermal Reforming), 탄소 포집 및 저장, 수소 발전을 결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있다.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95%의 탄소는 포집해 지하에 저장되며, 5%는 수소 발전에 생산되는 전략을 통해 상쇄 한다.


미국에서는 CO2 VSA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 개질기에 CO2 정제·포집 설비를 연결해 2014년부터 연간 백만톤의 탄소를 포집해 원유 회수 증진에 사용 된다.


에어프로덕츠는 한국에서도 수소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현대오일뱅크와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제조 기술을 제공하며, 나아가 그린 수소 사업 모델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025년까지 블루수소 10만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 자유특구인 울산에 수소 충전소를 개소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250개가 넘는 수소 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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