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1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해 15일까지 접수받는다.
현대미포조선은 1975년 창사 이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형 선박 건조 부문 세계 1위 조선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중공업분야 산업현장을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성실한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
전형일정은 15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은 후, 17일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27일~28일 면접전형 과정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대상은 학력·연령·성별·병력에 제한이 없으며 신체 건강한 자, 관련 분야 전공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선박 용접(10월 5일~12월 24일(3개월)) △선박 배관(10월 5일~12월 24일(3개월)) △선박 취부(10월 5일~12월 24일(3개월)) △선박 도장(10월 5일~11월 29일(2개월))이다.
기술교육생에게 주는 혜택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수료 후 중공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취업 △교육 기간 훈련 수당(월 40만원)+울산시 조선업 취업 장려금 (월 60만원) 지급 △울산 외 거주자(울주군 포함) 기숙사 제공(조·중·석식 포함) △국내·외 선급 자격 취득 △현대중공업그룹 생산 기술직 채용 시 우대 등이다.
지원 방법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된다.
문의는 052) 202-2315, 202-91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