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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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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최고급 여행의 품격을 표현한 럭셔리 저니(Luxury Journey)


현대엘리베이터가 색다른 공간을 느낄 수 있게 콜라보한 디자인과 이종간 기술 융합이 된 엘리베이터를 선보였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영국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Chris Lefteri Design) 4종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택트 기술, 로봇 연동, 안면인식-스마트 디스플레이 연동 기술 등 현대엘리베이터가 선도하고 있는 버티컬 e-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기술을 일반에 처음 선보인다.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는 그동안 기능과 안전에만 집중했던 엘리베이터 업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다.


크리스 레프테리는 디자인과 소재 분야에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다. 듀퐁, 랜드로버, 재규어, 필립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함께 작업하며 혁신적인 소재로 디자인 산업과 제조업을 연결해 명성을 얻고 있다.


CLD는 최고급 여행의 품격을 표현한 럭셔리 저니(Luxury Journey), 고급 호텔의 로비를 연상케 하는 부티크(Boutique), 건축물의 부속품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그 자체가 특별한 공간임을 강조한 엘리베이터 애즈 프로덕트(an Elevator as Product),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이모셔널 쉘터(Emotional Shelter) 등 4종이다.


크리스 레프테리는 “콜라보레이션에 앞서 엘리베이터가 우리의 삶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가정도 업무 공간도 아닌 그 중간에서 일상의 끝과 끝을 연결하는 제3의 공간으로,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끝나기 전 새로운 상황에 대한 기대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CLD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쇼핑몰, 아울렛 등 랜드마크 빌딩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엑스포에서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층을 입력할 수 있는 모션콜과 에어터치, 공기 살균기, 헤파 필터 자동 냉온풍기 등 ‘클린 무빙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KT, 우아한형제들, LG전자 등과 협업해 엘리베이터-로봇 연동으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를 가능케한 ‘커넥티비티 시스템’, 안면인식과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를 연동해 탑승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버티컬 e-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 기술을 전시했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 산업에서 이종 간 기술 융합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버티컬 e-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의 선도 주자로 미래형 엘리베이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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