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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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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아 연이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지시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등 미래차 분야의 안전 기반을 조속히 확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노형욱 장관이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아 미래차 분야 안전 강화, 기술개발 등을 점검하고 안전 시험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동차 안전관리, 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등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자동차 충돌시험 현장, 전기차 제작결함 조사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노 장관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을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관으로서, 자동차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자동차를 안심하고 믿고 탈 수 있도록 세계 최고수준의 자동차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신속한 리콜체계 구축 및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소중립시대 대비 전기차, 수소차가 급속하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차·수소차에 대한 안전검사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원인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노 장관은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인 K-City의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스타트업(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 개발한 자율차를 시승하는 등 국내 자율차 상용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자율차 시승 후, 노 장관은 “자율주행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신 민간기업 및 전문가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민간의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제적 규제정비, 자율주행 인프라(C-ITS, 정밀도로지도 등) 전국 구축, K-City 고도화, R&D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조속히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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