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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30 1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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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이 의료·항공·모빌리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수요 및 공급기업 전문가가 관련 적용사례와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0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기간 중, 첫 날인 13일에 3D프린팅 산업 및 관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킨텍스와 대한3D프린팅 융합의료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3D프린팅 업계에서 산업계와 의료계를 선도하는 인물들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세계적인 3D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한국 지사장이 오전 1030분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기술적층 제조 2.0 시대로의 진입 가속화기조강연을 시작한다. 같은 시각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의 의료 분야 적용을 연구하는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성형외과 영역에서의 3D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산업 및 의료 현장에 기술 적용을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엘지(LG)전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립암센터 EOS GmbH Korea HP 은평성모병원 삼영기계() ()그래피 등에서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한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에는 광경화 3D프린팅 소재 개발기업 그래피 산업용 3D프린터 제작 및 프린팅 서비스 기업 상상이상3D프린팅 등이 국내 대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HP,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Velo 3D, 폼랩(Formlabs) 등에서 출품한다.

 

이밖에 3D프린팅 관련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이 출품한다.

 

현대제철, 디엘이엔씨(),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등은 바이어로 참여해 국내 참가업체들과 1:1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및 컨퍼런스와 관련한 문의는 전시 사무국 전화(031-995-8772), 또는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 전시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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