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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6 11:19:54
  • 수정 2021-10-06 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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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중소기업 ESG위원회가 출범해 업계 지원책 발굴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국회통과 등 2050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장인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부위원장인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을 포함해, 탄소중립 및 ESG에 연관성이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24인으로 구성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방영하는 경영을 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ESG경영 확산의 성패는 중소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에 달려있다”며 “위원회가 업계 의견수렴 및 과제발굴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이끌어내는 협의기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신용문 위원장은 “뿌리업계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이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업계부담 최소화를 위한 현실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도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장의 ‘탄소중립·ESG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주제발표에 이어 업종별 애로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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