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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6 1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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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인공지능 관련 기술 공유와 관련 산·학·연들과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1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를 7일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인공지능(AI) 관련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TRI는 자율성장 AI-휴먼이해 인지컴퓨팅 등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AI 관련 9개 분야 핵심기술에 대한 주제발표와 17개 기술개발 성과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테크데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사)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ETRI는 2019년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 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번 행사는 ETRI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주최한 2021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를 시작으로 AI 연구성과와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AI 관련 기업들과의 기술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AI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하는 9대 핵심기술로는 △목적지향형 종단형 대화처리 △자율성장 AI-휴먼이해 인지컴퓨팅 △비디오 행동이해 △AI 반도체를 위한 시스템SW기술 △인공지능반도체 기반 인공지능서버, 아트브레인 케이(ArtBrain-K) △초저전력 리스크 파이브(RISC-V) 엣지 반도체(SoC) 기술 △휴먼케어 로봇을 위한 고령자 일상행동 인식 기술 △드론 시뮬레이션 및 사이버물리시스템(CPS) 기술 △PON 합의 이더리움 기반 의약품 유통플랫폼 기술 등이다.


ETRI는 이번에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해 인공지능 관련 산·학·연 종사자와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TRI 이윤근 인공지능연구소장은 “협력기업의 성과도 함께 소개해 기업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TRI 인공지능연구소는 그동안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자동통역서비스 지니톡, 영상이해서비스 딥뷰, 고성능 인공지능반도체 알데바란, 미래형 자율주행셔틀 오토비, AI기반 교육서비스 지니튜터 등을 개발해 우리나라 인공지능 관련 산업 선도 및 연구 리딩 그룹의 주역이 되어 왔다는 평가다.


▲ ETRI 연구진이 쓰레기 투기를 감지하는 시각지능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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